다니엘헤니 김경란-썸?-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아주 친숙한 배우 다니엘 하니가 김경란씨에게 영상편지를 남겨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MBN'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라는 예능에서
다니엘 헤니가 김경란씨에게 영산편지을 남겼습니다.
이규한씨가 "누나가 그렇게 말했던 다니엘 헤니 형이 소개팅하라고 하면 어떡하실 건지?"
질문을 하자
김경란씨는
"사실 미방송분 영상 중에 제가 다니엘 헤니 분께 영상편지를 보낸 게 있다."
"부끄럽지만 추억이니까 SNS에 올렸는데, 정말 심히 고민을 한 게 해시태그에 다니엘 헤니를 써야 하나. 그런데 결국 혹시 보실까봐 못했다"
라고 답했습니다.
하지만 다니엘헤니는 그 영상편지을 보고 답장을 했습니다.
"방송을 통해 힘들었다는 얘기를 들었다. 용기 내라고 말씀드리고 싶고 지금도 밝고 긍정적으로 잘 지내시는 거 같다. 조금 뻔한 말 같지만 좋을 때도 있고 나쁠 때도 있는 법 아니겠냐"며 "나중에 한국에 가면 인사하러 들리겠다. 같이 커피도 한 잔 하자"
라고 답을 해줬습니다.
다니엘 헤니 프로필
2001년부터 세계 각지의 패션쇼에 서며 모델로 활동했고, 2005년 내 이름은 김삼순에 출연하며 대한민국에서의 연예계 활동을 시작했다.[7] 이후 2007년, 영화 '마이 파더'로 연기상을 수상하며 본격적으로 배우로 전업했고, 대한민국에서 여러 편의 영화에 출연하다가 헐리우드로 옮겨가 활동 중. 2009년 엑스맨 탄생: 울버린에서 에이전트 제로의 역할을 맡았으며, 2015년에는 디즈니 애니메이션 빅 히어로에서 성우에 도전하기도 했다. 각종 배역 오디션에서 많이 탈락해 본 끝에 엑스맨을 통해 본격적으로 헐리우드 입성.
방송활동
미국 드라마 크리미널 마인드 시리즈의 스핀오프작인 비욘드 보더스에 캐스팅되어 미국에서 주로 활동을 하느라 국내에서의 활동은 뜸해졌지만, 간간히 광고 모델로 광고에 등장하는 중이다. 비욘드 보더스가 시즌 2로 캔슬된 후 본인이 해당 작품에서 맡았던 맷 시몬스 역할 그대로 크리미널 마인드 본가의 시즌 13부터 레귤러 크루로 합류했다.
2017년 에스컬레이드 CF에 목소리 출연을 했고, 2017 서울 모터쇼에서 에스컬레이드 홍보대사로 나섰다. 하지만 정작 미국에서 헤니가 주로 타는 차는 에스컬레이드가 아닌, 레인지로버 스포츠라는 게 함정. 그러나 2018년 나 혼자 산다에서 나 혼자 산다 멤버들을 픽업 해오기 위해 흰색 에스컬레이드를 타고 나온 걸 보면 종종 사용하는 모양. 자동차 모델 외에도 해밀턴 시계 모델로도 활동하고 있다.
김경란 아나운서
KBS 스펀지의 안방마님 이미지가 강해서 예능 담당 아나운서인가 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본업이라고 할 수 있는 앵커 활동 경력도 무시 못 할 수준. 특히 모든 아나운서들의 최종 목표이자 방송국의 얼굴이라고 할 수 있는 KBS 뉴스 9의 주중 메인 앵커를 비롯하여 KBS 뉴스라인과 KBS 뉴스광장을 진행하기도 했고 심야 시사 프로그램 시사360을 진행했으며 생생 정보통의 진행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