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경아 투병고백-암 이혼-
SBS예능 불타는 청준에 유경아씨가 출연을 했습니다.
유경아씨는 과거에 갑상선암을 앓았다고 고백을 했는데요
유경아씨는 과거에 투병 생활을 하면서 느꼇던 감정들을 이야기 했습니다.
유경아씨는
"암 수술 후에 성격이 많이 바뀌었다"
며
"크리스마스가 되면 완치한 지 2년째가 된다"
고 말했다. 이어
"암 투병한 뒤로 작은 일로 조급해했던 것들이 많이 없어지고 ‘10분 행복하기’를 하며 살게 됐다"
또 유경아씨는 결혼에 대한 발언도 했습니다.
유경아씨는 어린나이에 결혼을 하고 이혼을 한 경험이 있어서 다시 결혼을 하고싶지는 않다라는 말을 했네요
"결혼 생각이 있냐"
는 물음에
"갔다 왔으니까 결혼은 한번으로 족하다"
며
"28살쯤 결혼해서 33살에 이혼했다"
-갑상선암의 발생 원인 -
현재까지 갑상선암의 발생 원인은 목 주변에 방사선 치료를 받거나 체르노빌에서와 같이 방사능 피폭에 의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잘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아직까지 확실하게 밝혀져 있지는 않지만 아마도 암 발생을 유발시키는 유전자의 이상이 암의 원인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암은 세포가 죽고 사는 것을 관장하는 중요한 유전자 발현에 이상이 생기면서 발생합니다.
갑상선암도 다른 암처럼 갑상선 세포의 염색체(유전자) 이상으로 지속적인 세포의 증식과 전이에 의한 것으로 알려져 있고, 현재는 그 외에도 환경적인 요인이 상호작용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시 말해서 종양이 쉽게 발생할 수 있는 유전적 요인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특정한 환경적 요인에 노출되었을 때 암이 더 잘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갑상선암에서 관찰되는 유전자 이상-
종양억제유전자의 돌연변이 등이 관련되어 있으나 이러한 변화를 일으키는 근본 원인에 대해서는 잘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중요한 것은 대부분의 갑상선암은 유전병이 아닙니다.
-갑상선암을 일으키는 환경적인 요인-
현재가지 알려진 환경적 요인으로는 외부/내부 방사선노출이 갑상선암을 일으킬 수 있다는 것과 음식에 요오드가 부족한 지역의 사람에서 연관되어 발생이 증가한다는 것을 제외하고 구체적으로 알려진 것이 없습니다. 방사선 노출과 연관되어 발생하는 암은 1986년 체르노빌 원전 폭발 사고에서 보여 주었듯이 거의 예외 없이 유두상암입니다. 요오드는 갑상선호르몬을 만드는데 반드시 필요한 재료로 요오드 셥취가 잘 되지 않는 지역의 사람들은 갑상선비대가 흔하고 갑상선 종양이나 암의 발생도 높았고 특히 여포성암과 역형성암의 빈도가 높았습니다.
-갑상선암 발생의 다른 원인들-
이외에도 정확한 인과관계를 알 수는 없지만, 갑상선에 양성종양을 가진 경우, 고도 비만의 경우, 갑상선암의 위험이 증가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갑상선암이 남성보다 여성에서 4배 가량 많이 발생하지만 그 이유에 대해서는 명확하게 발ㄲ혀지지 않았습니다. 또한 아직까지 경구 피임약이나 여성호르몬제 복용이 갑상선암의 발생 위험을 증가시킨다는 뚜렷한 증거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