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재헌 사죄

노재헌 사죄

 

 

노태우 전 대통령 장남이 공주를 찾아 5.18 민주화운종 희생자 유가족들에게 직접 찾아가서 사죄의 해서 지금 논란이고 있습니다.
노재헌씨는 5.18민주묘지를 찾아가서 참배한지 3개월만에 일어난 일입니다.

노재헌씨는 5.18민주묘지 방명록에
 ‘삼가 옷깃을 여미며 5·18 광주민주화운동 희생자분들의 영령의 명복을 빕니다. 진심으로 희생자와 유족분들께 사죄드리며 광주 5·18 민주화운동의 정신을 가슴깊이 새기겠습니다’라고 작성을 한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노재헌씨는 12월6일 오월어머니집 등에 따르면 노재헌 씨는 전날 오후 2시께 광주 남구 오월어머니집을 방문해 정현애 이사장 등 관계자 2명과 30분가량 차담을 하고 돌아갔다고 합니다.

 

노재헌 사죄

노재헌씨는
 “5·18 당시 광주시민과 유가족이 겪었을 아픔에 공감한다”며 “아버지께서 직접 광주의 비극에 대해 유감을 표현해야 하는데 병석에 계셔 여의치 않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서 
 “아버지를 대신해 ‘뭐라도 하고 싶다’는 심정으로 찾아왔다”며 “광주의 아픔이 치유되길 기원한다”라고 말했습니다.

노재헌씨는 사과을 한뒤에 
광주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 김대중홀을 방문해 전시물 관람하고 갔다고 합니다.

노재헌씨을 행동에 유가족들은
“방문 취지에 대해서는 이해했다. 다만 노 전 대통령이 무엇을 잘못했는지 정확히 고백해야 한다”면서 “오매불망 5·18 진상규명을 바라고 있다. 노 전 대통령이 진상규명 활동에 적극 협력해야 희생자를 향한 사죄의 뜻이 진정성이 있다”라고 말을 전했습니다.

 

 

노재헌 사죄

 

노재헌씨 프로필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스탠퍼드 대학교에서 정치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석사과정 졸업 후 6개월 석사장교로 군복무를 마치고 소위 만기전역하였다.

 

 

노재헌 사죄

1994년 민주자유당 대구광역시 동구 을 지구당 위원장을 맡아 정치에 뜻을 품었으나 1995년 아버지 노태우가 비자금 사건으로 구속되면서 지구당 위원장직을 사퇴하고 탈당하였다.

 

노재헌 사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