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만점자 전교꼴지
수능 만점자 전교꼴지
2020년 수능 만점자가 나타났습니다.
2020년도 수능 만점자는 김해외고 송영준씨가 전교꼴등에서 수능 만점자가 되어서 화제가 되었습니다.
송여준군은 인터뷰에서
“집은 가난하지만 노력은 누구한테 뒤지지 않을 만큼 했다”
라고 말했고
“그래서 오히려 제가 노력했는데 집이 가난하다는 이유 때문에 성적이 잘 안 나오고, 학원 다닌 아이들한테 지면 그건 너무 부조리 할 것 같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하는 모습이 대견 합니다.
수능 만점자 전교꼴지
그의 장해희망은 검사라고 말해서 더욱더 멋진게 보였습니다.
“세상을 바로 세우는 검사가 되고 싶기도 하고, 의사가 돼서 돈 많이 벌어 고생하신 어머니 호강시켜 드리고 싶다”라고 말했습니다.
그의 담임선생님은
. “공부는 앞으로 잘하면 되고 장학금을 알아봐 주겠다”라고 말하면서 실제로 장학금 1000만원을 주었다고 했습니다.
교장선생님은 송영준군이 수능 만점을 받을걸 미리 알고
“영준이가 수능을 앞두고 ‘수능 만점 먹을테니, 현수막 걸어주세요’라고 했다”며 “그런데 진짜 만점을 받았다”고 전했다. 강 교장은 “수능만점이 말도 한다고 받을 수 있는게 아닌데, 영준이가 머리가 좋다는 생각은 했지만 이런 결과에 그저 놀랍다”라고 말했습니다.
또 교장 선생님은
"평소 복도에서 만나거나 수능 당일 아침 '만점을 받아오겠다'고 농담처럼 했던 약속을 지켰다"면서"가정 형편상 사교육 같은 건 전혀 하지 못했고, 다만 수업시간에 이해가 될 때까지 선생님에게 질문을 한 질문 왕이었던 게 큰 특징 중 하나였다"라고 말했습니다.
수능 만점자 전교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