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미 결혼발표 속도위반?
김보미 결혼발표 속도위반?
김보미씨가 깜짝 결혼 발표을 했습니다.
김보미씨 결혼 상대는 발레리노 윤전일씨라고 합니다.
내년 4월 봄에 결혼을 한다고 발표을 했습니다.
김보미씨 소속사 이엘라이즈는 언론사에서
“알려진 대로 김보미·윤전일 커플이 2020년 4월 26일 서울 강남 모처에서 결혼한다”고 발표했다. 예식 공개 여부와 규모 등에 대해서는 “사생활이라 아직 구체적으로 확인된 것은 없다. 결혼한다는 사실만 명확하게 전달받은 상태”라고 말했습니다.
2019년 10월에 열애 사실을 인정하고 이제 결혼까지 골인을 하게 된것인데요
처음에는 무용을 하다가 눈이 맞아서 결혼을 하게 된것으로 보입니다.
김보미 작품 및 발레
11살 때부터 발레를 배우기 시작한 그녀는 발레리나를 꿈꾸며 세종대학교 무용학과(발레 전공)에 진학했다. 대학 재학중이던 2008년 케이블 채널 ETN의 《스타 복제 프로젝트 2%》에 출연하여 우승하면서, 부상으로 엔터테인먼트 회사와의 전속 계약권을 받았다.
같은 해 SBS 드라마 《바람의 화원》을 통해 배우로 데뷔하였다. 그녀는 기생 정향(문채원 분)의 몸종 막년이 역으로 출연하였는데, 개죽이를 닮은 눈웃음으로 누리꾼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후 영화 《고死 두번째 이야기: 교생실습》, 《써니》에 출연하였다. 그녀가 미스코리아를 꿈꾸는 소녀 복희 역으로 출연한 영화 《써니》는 700만 관객을 기록하였다.
김보미 결혼발표 속도위반?
윤전일 업적
2008년 SBS 드라마 ‘바람의 화원’으로 데뷔한 김보미는 영화 ‘써니’에서 어린 복희 역으로 출연해 대중에 얼굴을 알으며 드라마 ‘구가의 서’, ‘주군의 태양’, ‘별에서 온 그대’, ‘어셈블리’, ‘은주의 방’, ‘단 하나의 사랑’ 등에 출연했습니다.
김보미 결혼발표 속도위반?
김보미씨 인터뷰 내용
-'별에서 온 그대'나 '데릴남편 오작두'에서처럼 푼수 역할을 많이 했다.
"이번엔 평소에도 니나처럼 생활하려고 노력을 많이 했다. 니나는 밥을 많이 먹지도 않을 것이고, 엄마나 언니 말을 잘 들을 것이고, 발레만 사랑하는 아이니까 그런 걸 초반에 지키려고 했다. 그렇게 이입하다보니 다이어트도 자연스럽게 되고 발레를 더 알게 됐다."
-흑조를 연기한 것처럼 조금 더 악랄해질 줄 알았다.
"원래부터 흑화되는 캐릭터가 아니었다. 내가 흑조 연기를 했다는 것도 사실 아무도 못 알아볼 줄 알았다. 니나가 흑화하는 캐릭터였다면 더 좋았을 것 같기는 하다. 동글동글하고 어려보이는 외모 때문에 악역이 들어오는 편은 아니라 보여주고 싶은 욕심은 있었지만 시놉시스부터 악역은 따로 있었다."
-데뷔한지 11년이 됐다.
"사실 중간에 발레를 다시 했기 때문에 11년을 완전히 연기만 한 건 아니다. 영화 '써니' 오디션을 보고선 떨어진 줄 알고 연기를 그만둬야겠다고 생각했다. 다른 걸 시작하려고 했다. 그런데 1차에 합격했고, 우연히 좋은 기회로 대본리딩에서 역할이 바뀌었다. 또래 배우들을 만난 게 너무 재밌었고, 연기에 대한 재미도 알게 돼 제대로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발레를 그만둔 걸 후회한 적은.
"먹고 살기 힘들 때 했었다. 배우들은 작품이 없으면 수입이 없으니까, 그럴 땐 다른 일이라도 있어야 하나 생각이 들었다. 만일 발레를 안 그만뒀다면 발레를 가르치거나 하면서 연기를 병행할 수 있었을 텐데 하는 생각을 했었다."
-다음 작품에서 욕심나는 캐릭터가 있다면.
"악역을 해보고 싶다. 자주 올 수 있는 캐릭터는 아니라서 항상 욕심이 난다. 에전에 왕빛나의 '두 여자의 방'을 보고 꼭 악역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악역이지만 정말 매력적이었다. 꼭 그렇지 않더라도 이 작품을 통해 배운 걸 더 노력해서 빨리 보여주고 싶다. 까먹기 전에 실천해보고 싶다."
-'단 하나의 사랑'은 어떤 작품으로 남을까.
"사실 그 전까진 항상 김보미 같은 역할을 맡았고 김보미처럼 했다. 그런데 '단 하나의 사랑'을 하며 노력하지 않으면 쉽게 되는 일이 아니라는 걸 느끼게 됐다. 드라마를 다시 보면서 공부하고 있다. 이 작품을 통해 정말 사람이 됐다."
김보미 결혼발표 속도위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