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능후 장관 발언
박능후 장관 발언
경기도 성남에서 어린이집에서 발생한 성추행 사건이 노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이 사건이 박장관 사퇴요구로 번지고 있어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박장관은 어린이집 사건에 대해서
“발달과정에서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모습일 수 있다”라고 말해서 많은 사람들을 분노을 일어나게 했습니다.
신상진 의원은 박장관에게
“지역구 내 국공립어린이집에서 5세 남아가 5세 여아를 성추행하는 일이 벌어졌다. 어떻게 대처하고 있나”라는 질문에
박능후 장관 발언
박장관은
“사실을 확인해야 하지만 아이들의 성에 대해서는 보는 시각에 따라 큰 차이가 있다.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어른들 관점에서 보면 안되고 발달과정에서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모습인데, 과도하게 나타났을 때 문제라는 시각도 있다”며 “사실관계 확인 후 전문가 의견을 들어 처리하겠다”
라고 말씀했습니다.
그러자 신의원은
“여야 부모가 느끼는 대단히 심각한 상황임을 이해하라. 객관적으로 실태조사를 하고 아동 간 문제에 대한 사각지대를 종합적으로 실태조사하고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하라”
오현주 대변인은 국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이 성남시 어린이집에서 발생한 유아 성폭력 사건과 관련해 매우 부적절한 발언을 했다. 이번 사건으로 국민의 우려가 매우 높은 상황에서, 사실관계를 책임있게 확인하고 대책을 세워야할 장관이 잘못된 문제의식을 갖고 있는 것이 드러났다. 매우 유감스럽다”
오대변인은
“아울러 아동 성폭력 피해 상담 건수가 증가하고 있고, 특히 영유아 간 성폭력 사건도 꾸준히 발생하는 상황이다. 어린이집에서 유사한 사고가 반복되고 있는데, 보건복지부가 이번 사건을 더 엄중하게 인식하길 촉구한다. 또한 교육과 제도적 장치 등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하는데 나서야 할 것”라고 말했습니다.
박장관에 발언에 보건 복지부는 공식적으로 사과을 했습니다.
"국회에서 박능후 복지부 장관의 발언으로 마음의 상처를 받은 피해 아동과 부모님, 그리고 안타까운 마음으로 지켜보고 계시는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복지부는 관련 기관과 함께 피해 하동에 대한 적극적인 보호 치료를 최우선으로 진행하겠다. 신속하고 세심하게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이런 일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어린이집 대상 교육 등 모든 힘을 다하다. 다시한번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박능후 장관
1956년 경상남도 함안에서 태어났다. 1980년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1982년 동 대학원에서 정치학 석사, 1998년 버클리 캘리포니아대학교에서 사회복지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86년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원으로 시작하여 2004년부터 경기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사회양극화와 빈곤문제 해소 등을 연구해 온 사회보장분야 전문가로 알려져있다.
박능후 장관 발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