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머 법적대응 고소
브랜뉴뮤직 수장인 라이머씨가 소속 아티스트 양다일에 대한 의혹에 강력대응을 했습니다.
라이머씨가 법적대응을 예고한 것은 양다일 김나영 듀엣노래가
신곡이 아이유의 '블루밍(blueming)', 겨울왕국 OST '인투 디 언노운(Into the Unknown)'을 제치고 오전 0시 실시간 차트 1위을 했기 떄문이다
이런 1등에 많은 사람들이 사재기을 해서 1등을 한게 아니냐고 했는데
이런 반응에 라이머씨는
라이머 법적대응 고소
"브랜뉴뮤직은 절대 떳떳하지 못한 행위를 하지 않습니다. 오랜 시간 천천히 자신만의 길을 만들어 온 다일이와 그 시간동안 함께 고생해준 전 브랜뉴뮤직 스텝들의 노고를 훼손하는 언행은 앞서 공지했듯 더이상 용납하지 않고 선처없는 법적 조치를 취할 것임을 분명히 밝힙니다"
라고 발언을 했습니다.
사재기 반응에 양다일씨는
"자려고 하는데 1위 찍었다. 우리 양갱(양다일 팬) 친구들한테 너무 고맙다고 얘기해야 될 거 같아서 (SNS라이브를)켰다"며 "너희랑 나영이 덕분에 1위도 해본다"라고 말했고
라이머 법적대응 고소
"이 시국에 1위가 되서 욕을 왕창 먹고 있다"며 "어떻게 말해야될지 모르겠다"고 음원 사재기 의혹에 대해 언급했다. 하지만 그는 "난 사재기 한적 없다. '사재기 아니죠', '진짜 사재기 아니었으면 좋겠어요' 하는데, 난 솔직히 얘기해서 사재기할 정도로 배고프게 살고 있지 않다. 진심"
"이런 걸로 걱정 안해줘도 된다. (욕먹는다고) 마음이 아프거나 기분이 나쁘거나 이런 건 희한하게 1도 없다"
"원래 악플 같은 거 신경 안 쓴다.보면 기분이 나빠도 뒤돌아서면 까먹는다"
"덕분에 1위도 해보고 어쨌든 너무 고맙다"라는 말을 하면서 인스타 방송을 종료 했습니다.
음원 사재기
브로커를 통해 일정 금액의 돈을 지불한 뒤, 특정 가수의 특정 음원을 돌려서 음악 순위 목록 및 실시간 스트리밍 순위 등 음원 관련 기록 자료들을 조작하는 행위. 보통 수백 대의 휴대전화, 음원 사이트 가계정 및 불법 프로그램 등을 이용하면 하루에 몇천 번 이상도 돌릴 수 있다.
예전에는 상대적으로 팬덤이 부족한 걸그룹이나 신흥 보이그룹들의 음반 사재기가 상당히 빈번히 벌어졌으나 음원 기반으로 가요계가 재편되고 각종 음악방송들의 점수에 음반 판매량이 들어가는 비중도 점점 낮아지면서 대신 벌어졌다.
최초로 음원 사재기에 대한 논란이 가요계에서 공식적으로 제기된 건 2012년 SBS 《본격연예 한밤》의 방송이다.
또한 2013년 저작권료 징수법 개정 이후 스트리밍 시 일정 금액이 무조건 저작권료로 회수되어 오히려 음원 사이트 이용권보다 높은 금액을 벌 수 있기 때문에 가수를 띄우고 싶은 제작자뿐만 아니라 저작권을 보유한 작곡가 작사가들 입장에서도 오히려 이득이라고 할 수 있다.
2013년 8월 SM엔터테인먼트, YG엔터테인먼트, JYP엔터테인먼트, 스타제국에서 직접 음원 사재기 브로커를 검거했으나 2014년 5월 증거 불충분으로 불기소 처분됐다.
라이머
라이머(영어: Rhymer, 본명: 김세환, 1977년 5월 13일 ~ )는 대한민국의 힙합 음악가이다. Joe & Rhymer의 멤버로 데뷔, Kross를 거쳐 2003년부터 본격적으로 솔로로 활동을 시작하였다. 현재는 BrandNew Music을 운영하고 있으며, 운동에 관심이 많아, 미국 공인 프라이빗 트레이너 협회인 US PTA의 명예 트레이너로 임명받기도 하였다. Mr. Big Daddy라는 다른 예명을 가지고 있다. 현재는 통역사 안현모와 만난 지 5개월 만에 "내 사람이다"라는 확신을 얻고 결혼에 골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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